이제 이틀만 있으면 월요일 아침에 드디어 오랫동안 준비한 여행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준비가 다 된건지 안된건지 정리가 안될 정도로 정신이 없습니다. 3주간 집을 떠나있어야 돼서 신경써야될게 많은데, 블로그 포스팅을 핑계삼아 머리속을 정리해봅니다. 1. 논문 서브미션 원래는 휴가 전에 서브미션 해놓고, 휴가 가있는동안 리뷰어들이 리뷰를 해주면 돌아와서 리비전을 할 생각이었는데, 논문 서브미션이 계속 미뤄지다가 결국엔 아직도 서브미션을 못했습니다. 여행중에라도 계속 마무리를 짓고 미국 땡스기빙 연휴 직후에 내야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연말 휴가 전까지는 리뷰 크리틱을 받을 수 있으려나요...ㅠ 2. 강의준비 논문이 미뤄지다보니 강의준비도 미뤄져서 결국 다 못했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12월 5일부터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