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랬던 것 같습니다. 1월은 그냥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는 느낌.
연말휴가를 잘 보내고 출근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달이 지났어요. 사실 이 느낌은 3월까지 이어집니다. 지나고 보면 1,2,3월은 그냥 순식간에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지경...
한국은 설 연휴겠네요.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고 이 글 보고 계시는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나이 들어보니깐 건강이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 (말만 이렇게 하고 내 건강은 1도 안챙기는 1인 -_-)
역시나 블로그에 포스팅을 올린다는 것은, 즉 뭔가 일하기 싫어서 산만해졌다는 증거입니다. (반대로 포스팅이 뜸하다는건 노느라 바쁘다는 뜻? ㅋ) 발표 슬라이드 만들다가 너무 할게 많아서 급 포기 모드...
2월 3일에 세미나 발표 하나 하고, 10일까지 리뷰 논문 제출하고, 10-11일에 대학원생 선발 인터뷰 하고, 14일에 저널클럽 발표 하나 하고, 16일 마감인 R21 제출하고, 17-18일 이틀간 NIH 스터디 섹션 리뷰 끝내고 나면 좀 시간이 날 것 같습니다. (실험은 언제하지?????)
3월에도 빡센 일정이 잡혀있지만, 2월말에 10일가량 시간이 생기면 2층 페인트 작업을 해치울 생각입니다. 그 사이에 일하기 싫어질 때마다 블로그와 유튭을 열심히 하겠지만요...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그냥 해피 뉴 이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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